―정부는 앞으로 연구과제를 상대평가해서 하위 20%를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밝혔는데요.
여전히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‘약탈적 카르텔 ‘이권 카르텔이라고 하는 고약한 명칭을 썼어요.저희가 교수가 된 뒤에 연구재단이나 대학의 평가가 늘어나기 시작했어요.
그런데 소부장과 감염병은 국가 재난 상황에서 응급 수혈을 했던 거고.현대 과학기술은 두 가지가 있어요.정해지지 않았으니까요.
내년 국가 예산안이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뒤.외국에 나가는 인력을 다시 끌고 들어올 수 있는 유인책이 기존에도 마땅치 않았어요.
대통령을 감동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대통령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핵심인 거예요.
김경호 선임기자 jijae@hani.성공 가능성이 커지면 지원 주체가 정부에서 기업으로 바뀌는 겁니다.
삼류 수준의 학자가 모일 수도 있죠.그런데 대통령에게 과학기술은 곧 반도체인 것 같아요.
―과학자들에 대한 처우나 연구 환경이 미국 등 선진국은 압도적으로 좋죠.예산이 줄었으니까 일자리 상실로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큽니다.